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를 첨부해 준 것 좋았어요. 일단 제 종아리 사이즈가 40cm가 넘습니다. 엄청 두껍지요. 부츠도 잘 못 신을 정도인데, 제 종아리도 들어갑니다. 맨살에 이렇게 들어갈 정도면 레깅스 같은 거 입으면 더 잘 들어갈 거 같습니다. 종아리가 얼마나 빠지는지는 일단 모르겠습니다만, 일단 근육부분의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는 느낌입니다. 다른 운동은 잘 할 거 같지는 않지만 저렇게 끼고 다리를 들어올려서 쫙 당겨주면 하루동안 쌓인 종아리 붓기가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. 끼고 걸으면 저 동글동글한 돌기 때문에 압박이 제대로 들어옵니다. 목에도 대고 누워 봤는데 목은 아파서 잘 쓸 거 같진 않아요. 다만 배송 받고 나서 다리에는 꼭 끼우고 30분 정도는 있는데, 운동효과보다는 다리 피로 푸는 데 제격입니다. 잘 산 것 같아서 잘 써 보려 합니다.